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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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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제일교회를 섬긴지 5년된 임지현입니다.

청년의 때에 비전과 직업이 불안정하여 늘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문득문득 드는 생각은 대학생 때 늘 인도받고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친구가 예수님 믿고 교회 다녔던 것을 보면서 많이 부러웠었고 그때 제 가슴 한 편으로 ‘나도 교회에 가볼까?’ 하는 마음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졸업 후 그 친구와 도 멀어지며 저의 주변에는 저에게 교회같이 가자고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직장 원장님께서 전도해 주셔서 우리제일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목사님의 말씀은 제 마음에 와닿으며 큰 울림이 되었고 마치 전부터 저를 미리 아시고 하시는 말씀처럼 느껴지면서 큰 힘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교회에서 하는 모든 것은 주님이 제게 주신 말씀이라 믿고 무엇이든지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행복의 샘터와 화요사랑방을 참석하면서 더욱 저의 신앙을 다지게 되었고 매주 주일과 철야에 나와서 간절히 기도를 했었습니다. 너무도 감사한 것은 제가 엎드려 기도한 것들을 하나하나 응답해 주셨습니다. 3년 전에는 성전 근처로 장막 이전과 사업장 인도를 해 주셨고 어머니께서 저와 함께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돌아오는 토요일엔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귀한 만남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작은 믿음이 큰 믿음이 되기를 기도하며 하나님의 축복과 반석 위에 세워지는 가정을 위해 더욱 기도할 것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예배가 온라인 영상 예배로 대체되면서 너무나 갈급했습니다. 또한 제가 운영하는 사업장에도 어려움이 있었는데 얼마 전 교구 직분자분들이 와주셔서 함께 드린 예배로 인해 그동안 느슨해지고 흐트러진 저의 모습을 다잡고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감당할 수 있는 시련만 주시고 반드시 피할 길을 예비해 주시는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주님을 믿고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더욱 삶으로 아름답게 살아내야 하는 일상 가운데 함께 하시는 우리 주님이 있기에 사랑하는 사람과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교회와 목사님. 교구 교육자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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