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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한지 38년된 노덕임 권사입니다. 

저의 친정 어머니는 아주 지독한 불교신자 였습니다. 30대 초반에 주님은 저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아이들 교육 문제로 춘천에서 서울로 올라와 교회를 찾던 중 동네 지인의 손에 이끌리어 우리제일 교회와 담임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배 중 "오!  주님께서 나를 살리셨네" 라는 찬양을 들으며 한없이 울었습니다. 당시 저는 영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친정 막내 동생이 16살 때 팔당댐에서 익사한 후 2년 뒤에는 오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고 3년 뒤엔 친정 어머니께서 큰 화상을 입으셨습니다. 딱 2년 뒤 그 막내 동생이 제 꿈에서 나타나서 자기와 함께 가지 않으면 큰 형벌을 받는다고 애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난 네가 가는 길을 같이 갈 수가 없다'고 외쳤습니다. 그랬더니 슬픈 얼굴로 돌아가서는 그 뒤로 다신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자녀들에게도 영적인 문제들이 하나 둘씩 생겼습니다. 그래서 더욱 영적으로 힘이 있고 성령충만으로 기도의 능력을 얻을 수 있는 우리제일 교회가 사모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놓고 목사님께 상담드렸더니 예배를 드리자고 하셔서 그날부터 작정기도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영적으로 힘을 기르고 나니 더이상 저희 자녀들도 고통받지 않았고 저희 가정에 여러가지 묶여 있었던 문제들도 하나 하나씩 응답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간 저의 인생을 돌아보니 예수를 믿고 살았던 것이 세상에 다시 없는 큰 축복이었습니다. 믿지 않던 친정 형제 6남매의 가정들이 하나같이 무서운 저주에 시달리는 것을 보며 너무나 안타까워 더욱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살았더니 지금은 남아있는 형제들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 서울에 왔을 때 자녀 사 남매를 다 가르치고 키우기엔 버거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맡겼더니 기도한 것보다 더 큰 응답과 축복들로 채워 주셨습니 다. 아이들은 모두 장학금으로 대학졸업까지 시켜 주셨습니다. 지금 큰 딸은 미국에서 국제 회계사로, 둘째 딸은 세무 회계사로, 막내는 현대 무용가로 프랑스에서 활동중에 있습니다. 아들은 아주 힘든 가운데 건강한 모습으로 제 곁에 돌아와 주었습니다. 돌아보니 모든 것이 오직 감사 감사뿐입니다. 좋은 목자를 만나서 지난 세월이 풍요로울 수 있었고 누릴 수 있었음을 확신합니다. 용인으로 교회가 이사올 때 장막도 이사하면서 저희 가정은 더 큰 응답과 축복들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이 감사요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오직 기도와 순종으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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