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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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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송호선 안수집사입니다. 먼저는 지금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결혼과 동시에 카톨릭에서 개신교로 개종했습니다. 이후 믿음과 일상이 모두 평탄했고 여유있고 안정되게 생활하며 이렇게 지내는 것이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저에게 영원할 줄 알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과는 달리 순식간에 사업의 실수와 실패로 인해 갑자기 재정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큰 타격이 왔고 그 고난과 어려움은 누구도 알 수  없을 만큼 힘들었습니다. 당시 전혀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아내와 자녀들에게는 더 큰 충격과 함께 감당하기 힘든 마음 고생 등 그 어려웠던 과정들은 제가 말로 다 할 수 없었을 정도였습니다. 그동안 제대로 신앙생활 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던 믿음이 모두 무너지면서 정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때 저를 붙잡아 준 건 아내의 기도였습니다. 아내의 간곡한 권유로 우리 부부는 매일 함께 기도원에서 예배를 드렸고 간절히 주님께 매달렸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제일교회 소목사님의 유투브 말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말씀을 들으며 힘을 얻게 되었고 교회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 나서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처음 발걸음을 했을 때부터 은혜를 받으며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음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행복의 샘터에 참석하고 난 후 장막을 용인으로 이사하면서 지금까지 매주 주일 말씀과 철야 말씀을 집중적으로 듣으면서 매주 영적 힘을 얻고 회복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어려움이 있을 때 어떻게 감사로 영광 돌릴 수 있을까?’하고 의심했었고 너무나 막연했었는데 지금은 제 입술에 감사가 넘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겪지 않았다면 결코 만날 수 없었던 하나님을 만나게 하심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히려 이전보다 더 큰 비젼을 품게 되었고 저를 비롯 우리 가족 모두를 더 겸손히 깨끗이 귀히 사용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생사화복(生死禍福)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새사람의 형상을 입어 나가면서 지난해에 많은 영적 회복을 하게 하심에도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살아나리라’는 표어 말씀과 함께 우리 가정에 주신 말씀이 그대로 살아 역사 하실 것을 굳게 믿고 의지하며 나의 아집과 자아, 교만을 십자가에 못박으며 더욱 바른 신앙의 길을 걸어 나가길 소원합니다. 그렇게  역사하시며 우리 가정에 묶였던 모든 것들이 온전히 풀어지고 영이 살아서 우리를 통해 다른 지체들도 살아나게 하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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