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우리들의간증2

Our Testimony

최은진-2.jpg

 

저는 우리제일교회를 27년째 섬기며 21년째 주의 일을 하고 있는 최은진입니다. 1994년부터 지인의 초청으로 부모님께서 우리제일교회 예배로 인도되면서 신앙생활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부터 허리에 통증이 있었고 오른쪽 다리까지 저린 증상이 있어 정형외과를 찾아갔습니다. 의사는 4, 5번 퇴행성 디스크가 많이 진행되었다고 하면서 당장 물리치료를 시작하라고 했습니다. 침대에서 돌아 눕는 것도,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도 눈물이 찔끔 날 만큼 힘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운전을 위해 앉는 것도 힘들었고 물리치료사가 온열 찜질을 위해 허리를 살짝만 들으라고 하는데도 제 몸이 마음처럼 되지가 않았습니다. 의사는 제가 다리의 앞쪽이 저린 것이 디스크 증상 중에서도 심각한 것이니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MRI를 찍어 보자고 했습니다. 그날밤부터 "히스기야의 기도를 응답해주신 하나님! 20년간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땀흘리며 눈물로 영혼들을 섬기던 저를 기억해 주셔서 이 고통을 책임져 주시고 치료해 주세요! 예수 이름의 능력으로 치유의 능력이 있는 자로 살게 해주세요!" 라며 저녁마다 있는 가족 기도회 시간에 온 가족이 함께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주 9시기도회 기도시간에 하나님의 놀라운 치유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개인 기도하는 중 허리에 손을 얹었는데 갑자기 허리에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굽히지도 펴지도 못했던 허리에 고통이 사라졌음을 깨달았습니다. 할렐루야 !! 의사와 물리치료 선생님들께서도 너무나 좋아졌다면서 깜짝 놀라셨습니다. 이후 목사님께서 금요철야와 주일 말씀을 통해 치유에 대한 부분을 축복해 주시는데 정말 저의 간증이었고 이야기였기에 더욱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일을 더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건강, 물질, 사람과의 관계 등 모든 것을 인도해 주심을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못하는 자를 들어서 쓰시매 잘하는 자를 부끄럽게 하신다는 말씀을 믿습니다. 잘 하는 것 없고 달란트가 없는 저였기에 그저 오로지 순종하면서 지금까지 하나님의 일을 최우선으로 했을 뿐인데 잘 동역할 수 있도록 20년간 정말 많은 것들을 인도해 주셨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번 치유의 은혜를 통해 저에게 이제부터는 건강도 관리하면서 주의 일에 힘쓰라!는 음성으로 들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아름답고 귀하게 쓰임받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좋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로 영광돌립니다. 

@if($module_info->default_style != 'blog')   이전글 다음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