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요사랑방 5기에서 큰 사랑과 은혜를 받은 김명주입니다.
젊어서는 나이 들어서의 노후 자금마련을 위해 일본에서도 살았지만 내세에 대해서는 무지하여 예수를 믿지 않고 살다가 지금 제나이 82세가 되어 지난 여름에 조카의 권면으로 교회에 JOY에 참석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이번 화요사랑방 5기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닫고 얻은 것이 많았습니다. 허리디스크 수술로 인해 건강이 옛날같지 않아 일산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오려면 약간 불편은 하지만 교화가 멀다고 생각되지 않고 주일과 화요사랑방하는 날이 기다려 지며, 사모가 되어 일찍 오려고, 미리 서둘러서 오곤 한답니다.
화요사랑방에 올 때마다 항상 식당에서 최선을 다해 대접해 주시고 섬겨주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며 비록 제가 나이는 많아도 본받을 점이 많다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는 그런 희생이 있을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정말 우리 교회는 사랑이 풍성하며, 모든 분들이 정이 넘치고 의리가 있는 교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교회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입니다.
다시한번 하나님께 영광드리고 수고해 주신 목사님과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