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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년부 하성일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대한항공 상반기 공채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입시 중에도 매일 아르바이트를 할 수 밖에 없는 어려운 환경이 저를 눌리게 했고 계속 불합격의 결과를 받으니 어느날엔 제가 쓸모없는 사람인 것 같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어릴적부터 우리제일교회에서 배운 신앙 중심의 말씀을 붙들고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으니 매주 새롭게 견딜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공채에서 긴장의 연속인 1,2,3차 면접마다 항상 '주님!! 제 손 붙잡고 들어가 주세요'라는 간절한 기도가 나오고 각 결과 발표가 있을 때마다 ‘끝까지 낙심하지 않고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했 습니다. 모든 것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과거 실패라고 생각했던 시간들이 다 부족한 저의 그릇을 키우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이며 힘들고 싫었던 환경이 다 밑거름이 되어 매 면접마다 진솔하게 저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힘이 되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은 저의 생각이 미치지 못할 정도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와 할머니, 그리고 먼저 낙원에 계신 이모가 보여주신 믿음과 같이 어느 곳에서든지 선한 영향을 끼치며 주님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 모든 영광 하나님 아버지께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