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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제일교회를 만난지 2년된 정우연 집사입니다. 오랜 세월 저녁만 되면 괴성을 지르듯이 울어대는 딸때문에 저희 부부는 너무 지쳤습니다. 그 때 저희 친정엄마는 제가 신내림을 받으면 우리 집안이 다 조용해 지고 돈도 많이 번다고 하시며 신을 받으라고 하시는데 저는 받더라도 나중에 받겠다며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남들은 자녀가 태어나면 이뻐하고 사랑하는데 제 생각에는 온통 저 아기는 정말 저를 죽이려고 태어났다는 생각이 들어 미워하고 저주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직장 동료인 김정화 권사님께서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오직 복음 뿐이라고 하시면서 행복의 샘터를 다녀 오라고 권면해 주셨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참석한 집회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딸이 우리 가족을 구원시키는데 쓰임받은 축복의 자녀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문을 타고 내려오는 저주때문에 제 사랑하는 자녀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 다. 주님께서 제일 싫어하시는 우상 숭배를 했었던 지난 저의 세월들을 하나님앞에 회개하며 많이 울고 이제부터라도 오직 하나님 말씀으로 살겠다는 결단과 각오를 했습니다. 저희 부부를 주님앞으로 부르는 통로가 자녀들이었음을 주님앞에 고백드리며 이 모든 `과정이 하나님 주권임을 확신합니다. 3박 4일 영적건강 검진을 받은 후 저는 모든 것을 예배와 기도로 치유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행복의 샘터가 그저 일시적인 프로그램으로 끝나지 않도록 금요철야 기도훈련을 통하여 자녀를 놓고 간절히 기도했는데 점점 아이 상태가 치유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정상으로 주일학교 예배도 잘 드리고 동생을 아끼고 사랑해 주며 무엇보다 밤에 너무나도 평안하게 잠을 잘 잔답니다. 그때 만약 우리 구역장님을 못 만났다면 지금의 제 모습을 상상하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일만달란트 빚을 탕감받은 자이기에 친정엄마를 원망했던 세월대신이 아까워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우상앞에 절하고 계신 우리 엄마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요. 지난 주엔 직장동료에게 제가 지난 세월 인도받은 간증을 들려주고 전도를 해서 함께 예배를 드리는데 마음이 울컥거렸습니다. 늘 말씀에 순종하여서 주님의 기쁨이요 자랑이요 면류관으로 영광돌리는 복된 가정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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