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to God
저는 박상희입니다,
어느날 동생의 신앙생활하는 모습과 분위기가 전과는 너무도 달라진 것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어느 교회에 다니고 있어?”물어봤더니 용인에 있는 우리제일교회를 출석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신앙적인 것은 물론 일상의 삶에서도 많이 성숙, 성장해져 있었습니다. 저는 신앙 좋으신 친정 어머님이 계셔서 모태신앙으로 자랐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머리를 다친 후부터는 교회를 가서 설교를 들으면 졸리고 무슨 말씀을 듣고 왔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아서 신앙생활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에 힘이 들어 갈급했고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방황하고 있었던 저는 우리제일 교회로 인도되면서부터 조금씩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행복의 샘터에 다녀오고 금요 철야 예배에서 말씀을 집중적으로 들으면서 원망의 대상이었던 저의 모든 문제들이 사랑의 대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문제만 크게 보였는데 말씀이 들리기 시작하면서 그 문제 뒤에서 저를 묵묵히 응원하고 계신 주님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화요사랑방 31기에 초대되어 첫번째 시간에 참석하면서 그동안 교회를 다니면서도 영적 세계가 있고 제가 영적인 존재이고 보이지 않는 엄청난 세계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를 잡고 있었던 죄의 뿌리가 무섭기에 하나님을 더욱 알아야 하고 예수 이름으로 능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신다는 것을 이번 화요사랑방 1강을 통해서 더욱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똑바로 정신을 차리고 영적인 힘을 공급받아야 되겠다고 결단을 했습니다. 다음주 2강에는 무슨 말씀을 주실까?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육의 양식을 정성스럽고 맛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동스러웠고 개인적으로는 도우미들의 천사같은 모습들이 부러웠습니다. 주일날 말씀처럼 저의 영혼에 힘을 얻어 새로운 이미지와 업그레이드로 디자인된 모습으로 변화하고 싶습니다. 주님께 영광 돌려 드리는 삶을 살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부족하지만 늘 저를 위해 기도를 쉬지 않으시는 친정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이 주안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