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행복의 샘터 50기를 다녀와 이번에 침례를 받은 나진순입니다.
교회를 10년 넘게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방언과 영적 전쟁이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교회만 다녔습니다. 그런데 행복의 샘터에 참석하게 되면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고 방언의 은사도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행복의 샘터에서 많은 은혜를 받고 내려왔는데, 전도사님께서 침례를 권면하셔서 예전에 세례를 받기는 했지만 침례가 어떤 것인지 궁금했고 사모하며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침례 받는날 제 순서를 기다리는데, 몸이 따뜻해지면서 뭔가가 저를 비추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물이라 하면 무섭고 두렵고 공포의 대상이었는데‘나는 예수그리스도로 죽고 예수그리스도로 다시 살아난다’를 고백하며 물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무섭고 두려움이 아닌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평안함을 느꼈습니다.
그동안은 하나님 살아계심에 그리고 저와 함께 하신다는 것에 확신이 없었는데 이번 행복의 샘터 50기와 침례식을 통하여서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지금 여기 저와 함께 계심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저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복음 전하는 일에 앞장서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섬겨주신 우리제일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저를 자녀 삼아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