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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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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순희
  • 2011. 08. 28

저는 이번 행복의 샘터 32기를 졸업한 양순희입니다.

이곳에 오기 전 저의 형편과 제 인생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몸이 아픈 남편, 자녀들을 잘 돌봐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고통과

사업을 하면서 겪어야만 했던 어려운 일들을 연속으로 겪으며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죽을 것 같은 상태에서 어렵게 어렵게 이곳 행복의 샘터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동산에서 3박 4일동안 말씀과 귀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하나님과 저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저의 웃음과 건강을 되찾았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행복을 맛보았습니다.

그동안의 모든 원망들이 사라짐을 느꼈습니다.

삶 자체가 원망과 고난의 연속이었는데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고 나니

제 모든 것들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제 입에서는 저절로 감사가 나왔습니다.

예수 이름의 능력과 믿음이 믿어지기에 앞으로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을 제 삶 속에서도 적용하면서

담대히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연약하고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귀한 곳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열심과 열정을 가지고 땀을 흘리는 감동의 봉사로 수고해 주신 모든 도우미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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