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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흘리며 무릎으로 씨를 뿌린지 어언 21년이란 서초동 시대를 마감하고
하나님께서 지시한 새로운 선교지 보정동에 둥지를 튼지 9개월, 아직도 입당예배의 감격이 가시지 않습니다.
2012년을 보내고 2013년 새해를 벅찬 가슴으로 맞이 합니다.
해는 묵은 그 해지만 그 해를 맞는 우리 마음은 설레는 새마음입니다. 예수안에 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차가운 겨울 바람에도 흔들리는 들풀도 입히시는 주님 당신의 무한한 사랑을 신뢰하며 감사합니다.
오늘의 어려운 여건일랑 잊어버리고 내일을 새롭게 준비할랍니다.
먼 훗날 주님께 드려질 알곡되기를 소망하면서...
그리고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흐름속에서 내 인생의 후반기가 방향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려면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온 마음과 뜻과 몸으로 감사하며
헌신하는 신앙인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May the love of Jesus Christ fill your heart with peace and Joy throught the 2013”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