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라수동 입니다.
행복의 샘터 35기를 마치고 나오는 지금 저의 마음은 옛날 장가를 갔던 날보다 더 행복합니다.
버스가 떠나는 순간까지도 갈까 말까 갈등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행복의 샘터에서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그동안 가족들에게 상처를 준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저의 편견과 아집의 틀안에 넣고 저의 뜻대로만 살아주길 강요했었습니다.
이제 돌아가 온 집안 식구들의 손을 잡고 저의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빌고 싶습니다.
말로써 표현 할 수 없는 인생의 제일 큰 기쁨을 경험한 지금,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이 저와 함께 한다는 것을 굳게 믿고 일상에서 모든 고난과 역경을 물리치어 승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