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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초등 3부)
인형극이 끝나고 선교사님께서 기도와 설교를 해주실때 전 너무 죄송한 마음에 자꾸 눈물이 났습니다.
얼마전 하늘나라로 가신 할아버지는 할머니와 절에 다니시던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르신채 돌아가셨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만약 좀 더 일찍 할아버지께 전도를 했다면 하나님 나라에 가셨을 텐데.. 하는 생각에 너무 눈물이 났습니다.
집에 와서 엄마께 이 이야기를 했더니 다행히 할아버지는 주님의 자녀임을 고백하시고
평안하게 기도를 받으시고 천국으로 가셨다는 말을 듣고서 참 마음이 행복했습니다.
"이래서 전도를 해야 하는 것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