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청년부 한유진입니다.
지난 9월 5일 저희 집이 용인으로 이사가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이 날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의 기도 응답인 이 기쁨의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만나 신앙 생활한지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불신자 부모님 밑에서의 신앙생활은 너무 힘들고 어려움 투성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주님께서는 늘 말씀으로 위로와 힘을 주시고 기도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건 정말 기도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의 많은 기도 제목들 중에 가장 컸던 것이 저희 가족의 구원, 성전이 있는 곳으로 장막인도였습니다.
3달 전, 부모님께서는 이사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남양주, 동탄, 김포 등 등
교회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곳으로만 집을 보러 다니셨습니다.
2주전 부모님께서 갑자기 용인쪽으로 적장한 집이 있어 보러 가신다는 말을 하시는데
정말 저의 벌렁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더욱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용인으로 집을 결정하겠다고 말씀하시는 순간, 표현을 할 수없을 정도로 기뻤습니다.
저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이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를 위해 일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집으로 이사간다는 것보다 교회와 가까이 갈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고 설레였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시고 역사하시는 주님의 사랑앞에 절대 배은망덕하지 않겠습니다.
성령충만한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우리제일교회와 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족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그날까지 더욱 기도하며 하나님앞에 신앙하는 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