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3대교구 장숙자 권사입니다.
올해 2014년 10월은 주님앞에 가는 그 때까지 결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번 2014 추계대심방을 통해 그렇게 기도하며 간절히 바라던 온 가족이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어릴적의 신앙을 버리고 이 험한 세상에서 길을 잃고 헤메이다 다시 주님께 이끌려 오게 되었고,
우리제일교회를 만난지 11년이 넘었습니다.
첫 날 주신 말씀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였습니다.
혼자 신앙생활을 하면서 온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첫예배 때 주신 말씀을 약속으로 믿고 붙들었습니다.
이후 매주 주일예배와 철야예배를 통해 주시는 말씀으로 힘을 얻고
이 세상을 담대히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어 좋은 교회와 좋은 주의 종을 만난 축복에 감사함으로 신앙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추계대심방을 통해 막내 동생의 가족들과 둘째 동생의 가족 그리고 우리 아들까지 예배를 함께 드릴 수 있어
벅찬 감동으로 기쁨의 샘이 부어지는 듯 했습니다.
저는 이번 대심방을 준비하면서 예수님 앞에 옥합을 깨뜨린 마리아처럼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싶어 환경을 깨고 옥합을 준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예수님은 과부의 두렙돈을 어느 부자의 많은 것보다 큰 것으로 보아 주셨기에 예물을 그렇게 받으셨을 것이라 믿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반드시 하나님이 시험지를 내미는 그 때가 있으시다 말씀 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오늘 우리 가족은 언제나 시험을 잘 치루리라 마음판에 새겨 넣었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은혜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저와 저희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목사님과 교육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