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대교구 황은애입니다. 

제가 우리제일교회를 만난 건 정말 행운 중 인생 최고의 축복이었고 인도였습니다.

그동안 주일에 자리를 채우지 않으면 안될 것같은 생각으로 교회다녔던 교인이었는데 우리제일교회를 만나면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주일를 기다리는 성도가 되었습니다.

몇주전 추계대심방을 드리기 위해 준비하면서 영적인 힘이 생겼습니다.

설마...했던 마음으로 올렸던 기도가 응답이 되는 것을 체험하면서

하나님께서 연약하고 작은 저의 이 간절한 마음을 아신다는 생각에 감사의 고백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집이 팔리지 않아 조급해 했었던 저희 부부에게 길을 주셨고 큰 아이의 진로 목표를 주셨습니다.

어린아이가 넘어질까봐 한 걸음씩 걷듯이 조급해 하지 않으시고

이 못난 부족한 자식을 늘 사랑해 주시고 기다려 주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하나님이 진정 저와 함께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잠자고 있던 저의 영혼을 깨워 주셨습니다.

이젠 범사에 감사드리고 살고자 합니다. ‘되겠지?’ 라는 마음이 아니라 ‘될 것이다’라는 믿음으로

기도와 말씀 찬양으로 사는 성도가 되고 싶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