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풍천초등학교 6학년 2015년도 학생회장이 된 이진모입니다.
먼저는 모든 것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돌립니다.
이번 학생 회장 선거를 준비하면서 너무 떨려 엄마께 기도해 달라고 하고 무릎꿇고 엎드렸습니다.
작년, 5학년 전교 부회장 선거에서 세표차로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 더욱 간절히 기도했는데
신기할 정도로 떨리는 마음이 사라지고 평안해졌습니다.
투표전 방송실에서 후보자 연설을 하는데 준비된 원고를 보면서
읽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카메라를 응시하며 제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여유와 담대함이 생겼습니다.
그저 막연히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면서 기도했을 때
우리 하나님은 더 많이 도와주신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압도적인 표를 얻어 당선이 된 것이 모두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함께 하셨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학교에서는 우리제일교회 주일학교로써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당당하게 전하며 전도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