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3대교구 양대형 집사입니다.
어릴적부터 큰어머님께서 국회의원 장관들 굿을 해 주시는 큰 무당으로 계셨기에 제가 교회에 나가는 것은 꿈도 못 꾸어봤습니다.
너무나도 가난한 환경이었지만 믿음있는 아내와 결혼하여 열심히 살다보니
남의 도움을 받고 살던 저희 가정이 이제는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아내는 우리제일교회를 섬기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지만 제가 교회에 나가기 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던 중 저의 힘으로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건강으로 신호가 왔습니다. 제가 폐암 진단을 선고받아 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치료하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지난 2년간 저의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신앙을 하고 예배를 드리면서 이전보다 건강은 더 좋아졌습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형통 하다는 말씀이 저희 부부의 영혼과 육체 위에 임하였습니다.
고난은 유익이 되었습니다.
요즘 친구들을 만나면 우리 교회 한번 와 보라고 전도를 하는 저의 모습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남은 여생 이제는 교회 가까이 이사와서 봉사하면서 살려고 계획을 조금씩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녀들과 손주, 손녀가 함께 우리 교회에서 같이 예배 드리고
축복해 주신 건강과 물질들을 주를 위해 쓰임받는 성전의 기둥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늘 기도와 말씀으로 양육해 주신 목사님과 늘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모든 교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