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화요사랑방 23기에서 은혜받고 있는 박창대입니다.
어릴 때 시골 부모님 품을 떠나 생각이 가는 대로 살다가 인생의 중년을 넘어 몸에 이상이 왔습니다.
그 즈음에 우리제일교회 권사님을 통해 하나님을 소개받았지만 굳어진 저의 습관이 하루 아침에 고쳐질 수 없었습니다.
급기야 3번째 응급실에 실려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나홀로 누워 온몸이 통증과 무기력으로 뒤덮이면서
저도 모르게 병원 침대에 누운 채‘하나님! 모자란 이 목숨 한번만 살려 주시면 이제부터라도 하나님 뜻대로 살겠습니다!’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마침 병원으로 찾아와 주신 교구 목사님께서 화요사랑방에 초대해 주셨습니다.
사업장을 경영하는 권사님께서는 저녁일을 접고 화요일마다 저를 위해 동행해 주셔서 세번째 시간까지 경험했습니다.
마약성 약들을 끊고 식사를 하는 것도 감사,
하나님 앞에서 찬양과 예배 드릴 수 있는 곳에 저도 함께 동참하게 하심도 감사를 드립니다.
8강을 완주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것도 기대가 됩니다.
감사드리며 하나님 손 잡고 새로운 인생으로 살 것을 결단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