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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를 뿌린 뒤 열매 맺는 기쁨


저는 김춘복 권사입니다.

일을 한다는 이유로 봉사의 자리에 함께 있지 못해 늘 마음 한켠이 무거웠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하는 삶 속에서 제가 우리 하나님께 무엇으로 기쁨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천하보다 한 영혼을 더 기뻐하신다는 말씀이 떠올라 제 주변의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지인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를 통해 구원하실 것을 믿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의 씨를 뿌리고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들의 마음을 먼저 열어 놓으셔서  요즘엔 조금씩 생명의 열매가 맺어지고 있습니다.

주일 교회까지 차량 운행을 해주는 동역자도 미리 예비해 놓으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 오직 감사를 드립니다.


매주 영혼들을 모시고 용인 우리 교회까지 올 때마다 저도 이렇게 기쁜데 우리 주님은 얼마나 기뻐하고 계실지 생각하니

저의 마음이 설레입니다.

저를 구원해 주시고 천사도 사모하는 영혼구령에 사용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늘 은혜의 말씀으로 양육해 주시는 교회와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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