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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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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수정 집사입니다
저는 고1때 허리를 다쳤습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사는 지금까지 늘 통증을 달고 살았습니다.

2년전 시술 후 운동으로 관리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두달전 디스크가 터져 다리에 마비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허리 수술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고 주변분들이 다들 말씀하시어 두려웠지만

반드시 하나님께서 저를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이라는 평안함이 제 마음 한 구석에 있었습니다.

응급실에서 정형 외과로 정해 주셨는데 담당의사는 척추뼈 안을 도려내고 철심을 심게 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신경 외과에서는 등을 절개해서 터진 디스크만 절제한다고 하여 급하게 수술이 잡혔습니다.

소식을 들으신 교구 목사님과 교역자분들께서 수술 전날밤에 병원에 찾아와 주셔서 말씀을 주시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말라기 4장 2절 말씀을 주시며 내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 치료의 광선을 발하리니라고 축복을 해 주시면서

손잡고 기도해 주시는데 울컥 눈물이 났습니다. 우리제일교회의 중보기도 힘이 느껴졌습니다.

이후 제 마음의 두려움이 사라졌고 평안하였습니다.

다음날 수술 마취되기 전까지 주님만 생각하라는 말씀대로 정말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수술은 뼈도 갉아내지 않았고 철심도 박지 않고 잘 끝났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의료진과 주변 분들이 놀랄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는 것입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달려와 주시는 교회 모든 교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자이지만 늘 주님뜻대로 사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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