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조승호입니다.
이번 행복의 샘터 42기 도우미로 섬기면서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주자로서 오랫동안 악기를 다루다보니 2년 전부터 오른쪽 손목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별일 아니겠거니 생각하면서 통증이 올 때마다 참았습니다.
셋째날 아침, 중보기도가 끝나고 나오면서 회원으로 참석한 친구가 손목 보호대를 하고 있던 저를 붙들고 짧게 기도해 주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때부터 손목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너무 놀라워서 손목을 이리저리 돌려보았더니 염증이 났던 흔적만 느껴질뿐 통증이 전혀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손목이 부드러운 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이번주 주일날 반주를 하면서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여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역사하심을 더욱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부족한 저를 반주자로써 사용하여 주시니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치료해 주신 손목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해 하나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제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