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김시현 집사입니다.
올해 1월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정밀검사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제 마음 속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급히 찾으시는구나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7년만에 우리제일교회를 통해 첫 예배를 드렸던 감동은 강대상이 눈부셔서 눈을 뜰 수가 없을 지경이었고,
감사함과 죄송함으로 눈물, 콧물범벅이 되어 그 겨울에 온 몸이 땀으로 다 젖었습니다. 지금까지 매순간 예배가 감격입니다.
지난 화요일 침례 당일에는 갑자기 몸에 열이 오르고 사지가 뒤틀리는 고통이 있었습니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고 열꽃이 피더니 혓바늘까지 돋는 것이었습니다.
딸과 교회버스 탑승하여 가는 동안 통증을 잊기위해 지난주 예배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속으로 계속 외쳤는데 그때마다 조금씩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교회 도착하여 침례를 위해 가운을 입는데 그 젖은 옷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등에 열이 내리기 시작했고
물에 들어가서 몸이 담겨졌다 나왔을 때는 열이 완전히 내려 얼굴빛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는 버스에서는 혓바늘이 사라지기 시작하여 그날 밤 완전히 정상 회복되어 몸이 새털처럼 가벼워졌습니다.
정말 놀랍고 신기한 체험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으로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예배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 악한 것들과 묶인 것들이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다는 것을 체험하면서
눈물나도록 감사하여 예수님! 감사합니다!를 계속 외쳤습니다.
이 체험가지고 천국 갈 때까지 복음 증거에 온 힘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