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김상태입니다.
신앙생활을 하고 교인이 된지는 30여년이 지났지만 정말 건성으로 주일만 찾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몇년전 아내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저또한 방광암 투병중으로 있던 중 전도사님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설득과 권유로 이번 행복의 샘터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3박 4일간 제 8강 말씀 [하나님의 주권]을 듣고 다시금 태어나는 마음으로 진정 매사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에게 일어난 작금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주권임을 확신하며
저의 인생을 하나하나 되돌아보고 깊이 회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남탓을 많이 하며 살던 저의 모습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고 저의 삶의 목표가 더욱더 뚜렷해졌습니다.
성령충만을 두고 간절히 기도했더니 방언을 선물로 받은 것은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체험 이었습니다.
행복의 샘터는 저에게 삶 자체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며 의지하고 살기로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행복의 샘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후 하나님을 알고싶고 말씀을 더욱 가까이 듣고 싶어
다음달에 있을 화요사랑방을 기대하고 있고 집을 성전 근처로 이사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늦은 나이까지 기다려 주시고 은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