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홍지현입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니기는 했지만 소속을 만들지 않고 피해 다녔고
죄를 지으면서도 스스로를 합리화시키던 유혹에 너무 약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청년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번 행복의 샘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모든 분들께서 들어올 때와 나갈 때의 표정과 마음이 다르게 될 것이라고 하시는 말을 들었지만
속으로 ‘나는 아닐 것 같아’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둘째날부터 목사님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오면서 잘못한 것을 회개하는 저의 모습을 보며
점점 생각과 마음이 변하고 있는 제가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또 마지막날 밤에 방언이 터졌을 때는 너무 신나서 방에 돌아와서도
함께 참석한 분들과 방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잠이 들 정도로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행복의 샘터를 다녀온 것을 추억으로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예전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내가 되어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가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다시는 없을 두 번의 기회로 제가 좋은 경험을 한 것처럼 다음번에는 아빠와 동생이 함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