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고3 오성준입니다.
모태신앙으로서 지금까지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다녔지만 정작 저의 신앙은 막연했습니다.
얼마전 저를 위한 개인적인 추계대심방을 고등부 목사님을 모시고 처음으로 받았습니다.
부모님과 축복을 사모하며 함께 미리 기도로 준비하였는데 많이 설레이고 떨렸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중에 목사님의 간증을 해주신 것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그동안 선생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건성으로 들으면서 교회 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던 모습들이 부끄러웠고
교회를 통해서 저에게 주시는 말씀들이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순종이란 내 환경, 마음을 고려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저에게 명령하시는 말씀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순종 이후 저의 미래엔 축복이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앞길을 주님이 인도하실 것을 믿으며 늦은 시간에 예배드려 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우리제일교회를 만나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