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할렐루야~~ 저는 정진덕집사 입니다
저는 살면서 건강만큼은 자부하고 살았고 내 힘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자신 만만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9월경에 암진단을 받게 되면서‘이것 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구나...’라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정말 현실은 너무 냉혹했고 저는 너무나 힘이 들었지만 그래도 그동안 들은 말씀들이 생각나면서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술전 목사님께서 병실에 찾아와 주셔서 “1년만 고생합시다. 하나님이 치료 하실 겁니다.”라고 하시며 힘을 주시는데
제 안에 믿음으로 확신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수술을 한 후 식도로 음식을 못넘겨 호수로 겨우 약물정도 삼키는 힘겨운 투병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구멍 뚫린 목구멍에서 역류되면서 견디기 힘든 상황도 있었지만
가족들과 교우들의 간절한 기도와 믿음의 권면이 저에게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입이 타 들어가는 고통을 뛰어 넘는 믿음의 용기도 생겼습니다. 지금은 회복하여 건강해진 모습으로 퇴원을 하였습니다.
하늘을 날아갈듯 기쁘고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저를 지켜가심을 또 한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모든 감사 하나님께 돌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교우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