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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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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하는 기쁨을 주심에 감사



김춘복 권사입니다.

금호동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했었던 분이 갑자기 세상을 등졌다는 소식을 듣고

구원의 길을 못알려드린 제 자신이 너무도 부끄러웠습니다.

하나님께 회개하며 앞으로 저에게 영혼을 보내주시면 꼭 전하겠다고 기도했습니다.

지난주 가게에서 예배준비를 하며 기도제목을 쓰고 있던 저를 본 손님이 교회에 관심을 가지기에 복음을 전했더니

바로 이번주에 예배를 드리러 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예비된 영혼을 보내주시고 저는 조금만 전했을 뿐인데

하나님 자녀가 되겠다고 결단하는 모습을 보면서 놀라웠습니다.

너무도 귀한 체험을 주신 것은 더욱 더 영혼구원에 힘을 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복음 전함에 게을렀던 죄책감을 씻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저희 가게에 주보와 맛있는 사탕을 준비해 놓고 만나는 분들마다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쉬지 않을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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