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청년부 조아라입니다.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첫열매에 대한 정확한 뜻과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얼마전 첫열매에 대한 말씀을 듣고 이번 저의 공연비를 전부 주님께 첫 열매로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직업 특성상 수입이 일정치 않아 경제적으로 힘들 때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마음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엄마께 이야기를 했습니다.
엄마는 너무나 기뻐하셨고 함께 기도해 주겠다 약속하셨습니다.
그 다음주 주일 날 아침, 공연비가 딱 주일날 아침에 들어와 있어 기쁜 마음과 동시에 생활비는 어쩌지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그 두려움과 걱정은 주님께 맡기자라는 마음으로 모든 공연비를 주님께 첫 열매로 기쁘게 드렸습니다.
이후 너무도 신기한 일들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 함께 학교 수업에 나갔던 선생님의 급한 연락을 받고 대타를 해주었는데 딱 하루만에 제가 공연비로 낸 돈 모두를 채워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두고 행하였을 때 주님은 누구보다 나의 부족함을 아시고 세상보다 더 가득 채워주심을 느낍니다. 언제나 믿을 수 없는 기적같은 일들로 내게 다가오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