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김태현 집사입니다.
우선 이번 추계 대심방으로 인해 2016년을 되짚어 볼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올해 초 고난과 시련을 겪는 중 병원에서 검사를 했더니 당수치가 500가까이 나왔습니다.
얼마 후 행복의 샘터에서 도우미 댄싱 섭외를 받았습니다.
당시 하루에 30번씩 화장실을 왔다갔다 하는 몸 상태라 망설였지만
제가 교회와 행복의 샘터에서 받은 은혜를 생각하니 순종하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매주 주일과 금요일마다 연습을 하던 어느 날 저의 몸이 가벼워지고 화장실을 정상적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시 병원을 찾아서 당 수치를 측정했는데 정상 범위 안에 있고 의사 선생님께서도 놀라는 것을 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역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후, 저희 가정은 기도가 회복되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정해 놓은 시간동안 기도 생활을 하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얼마전, 주일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톨게이트에 진입하려는데
반대차선 트럭이 갑자기 방향을 틀며 중앙분리대를 튕기듯 넘는 것이었습니다.
빠른 속도로 아내와 아이들이 타고 있는 우리 차를 향해 돌진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갓길 쪽으로 급하게 방향을 틀어 대형사고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 또한 하나님의 인도였음을 확신합니다.
올 한해에도 우리 가족을 지켜주시고 건강을 주시며 평강이 있게 하신 하나님 앞에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