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to God
저는 초신자로 화요사랑방을 경험하면서 너무 좋았던 나희준입니다.
교회를 잘 몰랐던 제가 지인의 권유로 첫발을 들인 우리제일교회의 교인분들께서
처음 본 저를 반가워 해주시고 인사해 주시는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모습들이 좋았기에 교회에 한번 다녀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주일예배와 철야예배를 빠짐없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워낙 교회에 대한 편견과 의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화요사랑방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면서
그런 저의 마음이 점점 녹아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도우미로 앞치마를 두르시고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분들을 보며
그분들 또한 바쁜 일터와 사업장에서 시간을 쪼개 이렇게 손님으로 와 있는 저와 여러 손님들에게
좋은 음식들과 차, 찬양등 여러가지 것들을 봉사해 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그냥 넘길 수 없는 고마움을 느끼며 좀더 충실하게 화요사랑방에 와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교회와 신앙에 대한 많은 의심들이 없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말씀을 듣다 보니 하나님이 궁금하고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현재 초신자로서 교회를 나오면서 화요사랑방에 빠짐없이 참석했는데
도우미로 봉사해 주신 분들에 대한 정성과 감사함으로
다음 화요사랑방에서는 제가 받은 고마움을
화요사랑방 11기 손님으로 오시는 분들에게 전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렇다면 저처럼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했던 분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들이
좀더 편안하게 느껴지실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수고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귀한 기회를 열어 주신 우리제일교회와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