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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병훈 장로입니다.
처음 교회로 인도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첫 은혜! 구원의 약속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첫사랑에 빠집니다. 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열병을 앓듯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교회에는 나오지만 하나님에 대한 그 사모함이 엷어집니다. 나름대로 앞으로 가려고는 하지만 뒷걸음하는 신앙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린 하나님으로부터 귀한 직분을 받습니다. 그 직분으로 인해 어떤 때는 시험도 이기게 되고 기도와 봉사도 남다르게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스스로가 쉽게 하나님을 잊고 세상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하나님이 보셨는지 저에게 장로 직분을 주셔서 6년의 시간을 지나왔습니다.
지혜로우신 하나님! 세상과 벗하지 않고 정신없이 6년동안 신앙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저는 낮은 자가 되는 가르침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담임목사님을 통해서 배우고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장로가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이 새해에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