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아버지, 어머니의 권유로 우리제일교회를 섬기고 있는 윤세라입니다. 모태신앙이지만 우리제일교회를 통해서 신앙이 깊어져 갔고 행복의 샘터를 통해서 저의 신앙이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2020년도가 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대학을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공부와 직장을 병행하며 지내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이 들다보니 신앙생활도 힘들어지고 대전에서 용인까지 교회가는 시간인, 왕복 4~5시간을 좀더 쉬고 싶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흔들릴 때마다 기도를 통해서 한 번 더 이겨내고 그러면서 이번 춘계대심방을 통해서 더 결단을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장로님께 장학금을 받으면서 하나님 앞에 제가 해드린 것이 없는데 이렇게 큰 은혜를 주심에 너무나 놀라웠고 그 큰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일과 대학교를 병행하고 있는 저에게 하나의 짐을 덜어주셨고 남다른 은혜를 주셨습니다. 지금도 지치고 제 자신을 과대평가하며 교만했던 저의 생각과 마음을 바꾸셨고 모든 것에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겸손하게 생활하며 믿음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이 생겼습니다. 교회와 하나님앞에서 늘 승리하는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