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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행복의 샘터에 다녀온 윤희로입니다.
어려서부터 교회는 다녔지만 무신론자처럼, 각종 종교를 다 섭렵하며 성당이며 절을 찾아다니며 살았습니다. 아들이 저에게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분이라며 놀리기까지 했습니다.
몸이 불편한 딸아이 때문에 마음이 힘들어하는 저에게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우리제일교회 이부순 권사님이 행복의 샘터를 권면해 주었습니다.
평소에도 하나님을 전하며 전도하시던 권사님께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루기만 하고 교회도 나가지 않던 저였기에 행복의 샘터는 놀라움과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잘 짜인 알찬 프로그램으로 3박 4일 기간 내내, 시종일관 미소 지으며 힘든 봉사를 즐겁게 감당해 내는 도우미들에게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엉치뼈 통증으로 1시간도 제대로 앉아있지 못하던 제가 모든 말씀 시간을 다 견딜 수 있었고, 세째 날, ‘성령 충만’말씀 시간에는 방언이라고는 해본 적도 없었는데 방언이 터졌고, 기침과 방언이 계속되는 동안 목이 뚫리고 허리 통증이 해소되는 치유의 은사를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행복의 샘터를 통해 저를 만나주셨습니다.
남은 인생 동안 은혜 속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걱정, 근심 내려놓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하나님과 도우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