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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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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대교구 강호근 집사입니다.

결혼과 함께 억지로 끌려다닌 교회에서 얼떨결에 성령을 받았으나,  9년 반 동안의 결혼생활을 청산하며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후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수반한 광야의 시간이 시작되었고,  살아 있어도 산 것 같지 않은 죽음과도 같은 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10년동안 고통의 시간을 보내던 중,  김미연 전도사님을 통해 우리제일교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가나안 교인으로 그동안 이 교회,  저 교회를 떠돌았던 저에게 우리제일교회는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축복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제일교회에서 2021년 부활절에 저에게 큰 기적을 주셨으니,  긴 광야의 시간 동안 약해질 대로 약해진 몸으로,  건강한 남자들도 힘겨워하는 용인지역 일대의 쌀 배송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과거 20분만 산책을 해도 하루 종일 피로와 통증에 시달렸던 허약하고 암울함의 극치였던 제가,  지금까지 제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기적을 체험하는 신기하고 감사한 매일을 2년 반 동안이나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의 작은 기적에 그치지 않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창업의 기회를 주셨고,   함께 마음을 맞춰 일할 수 있는 동역자들까지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면서 인간적으로는 미래가 두렵고 불안할 수밖에 없었지만,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지금의 괴로운 시간이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시간이라는 귀중한 메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와 미래의 저는 더욱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에 제 인생의 모든 초점을 맞추면서 기쁨과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죽음에 이르러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달려가려 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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