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3교구 고명애 권사입니다.
모태신앙이었지만 하나님을 떠나 제멋대로 살다 보니, 제 삶은 문제투성이였습니다.
가정의 문제, 자녀의 영적 문제, 경제적 문제 등 제 힘으로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었을 때 우리제일교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는 말씀을 붙잡고 내 능력, 내 생각, 내 방법대로의 삶에서 주님께 맡기는 삶으로 조금씩 바꾸기 시작했고, 제 살 길은 예배가 답이라고 생각하며 기도 자리, 예배 자리마다 미친 듯이 쫓아 다녔습니다.
그렇게 10여 년이 지난 지금은 내 삶에도 빛이 조금씩 비추면서 모든 문제들이 하나씩 다 풀어져 ‘감사! 감사! 감사!’ 로 살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구역장의 직분까지 주셔서 올해는 구역 배가를 놓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영혼을 붙여 달라고 늘 기도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혹시, 교회 나가시나요? 예수 믿으시나요?’ 하고 질문하는 게 일상이 되어갈 때 주님은 하나 둘 귀한 분들을 만나게 해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 말씀을 톡으로 보내고 교회 자랑, 담임목사님 자랑을 하다 보니 교회 주소를 알려 달라고 해서 교회로 전도가 되고, 지금은 성가대에서 봉사까지 하는 예쁜 집사님도 있고, 딸과 손주도 전도해서 열심히 함께 신앙하는 집사님도 있고, 가족 전도해야 한다고 조카도 데려오고 철야예배도 들어오고, 남편과 함께 줄줄이 지인들을 교회로 초대하는 집사님과 추수감사 절기를 놓고 온 구역 식구들이 다 같이 동참해서 전도에 나서서 뛰고 있어 눈물나게 감사한 나날들입니다.
지금은 주일예배에 20명 가까이 들어오니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만 해도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내가 하나님 일할 때 주님은 저의 일을 해 주심을 경험합니다.
(이사야 40장 31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우리제일교회 모든 성도들이 주님은 무엇이든 구하면 풍성히 누르고 흔들어 넘치게 주시는 주님임을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늘 기도로 뒤에서 함께해 주시는 담임목사님, 부목사님, 전도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