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3교구 임귀선 집사입니다.
양가 집안이 뿌리 깊은 불교 집안이라 교회에 발을 디뎌본 적 없고 교회는 특별하고 유난한 사람들만 다니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길에서 우연히 만난 지인의 권유로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첫 예배에 마태복음 5장 13 ~ 16절, 빛과 소금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지상 명령을 따라 사마리아 땅끝까지 전도에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말씀 붙들고 살아가기가 만만치가 않은 삶의 여정들이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영적 갈급함으로 수십 곳의 교회를 헤매고 다녔지만 속 시원하게 풀리지 않았고, 작년 이맘때 수원으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이사 해놓고 교회를 정해야 했기에 지나다니면서 교회 간판만 보고 다니던 때에 지인의 소개로 고명애 권사님을 만나 우리제일교회로 인도 되었습니다. 교회에 첫 발을 내디딘 날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친절하고 밝은 모습이 놀라웠고, 담임목사님의 나지막 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말씀에 너무 은혜스러웠습니다. 그날부터 집에 오자마자 교회 자랑, 목 사님 자랑에 너무 행복한 나날이었습니다.
봄에 화요사랑방, 여름에 행복의 샘터를 통해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게 되었고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같이 영적으로 갈급한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동영상과 우리 교회 자랑을 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혼들을 만나게 해주셨고 열매 맺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영적 회복과 영적인 교회를 만나게 해주심에 늘 감사드리고, 전도왕 상을 받게 허락해 주셨으니 삶의 자리가 언제나 주의 나라가 세워지고 오직 예수만을 자랑하는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이 행복을 하나님을 모르는 모든 분들과 나누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가 될 것을 소망하고 우리제일교회 모든 분들과 영광을 돌립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