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최금순 권사입니다.
우리제일교회에서 처음 신앙을 시작하며 10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매 주일마다 1부, 2부 예배를 연속으로 참석하고, 수요예배에 참석하고,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하며 말씀에 이끌려 여기까지 왔습니다.
불신자일 때는 예배가 그저 종교 활동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말씀이 저의 삶을 변화 시키고 때마다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며, 위기의 순간들을 지나는 축복을 누리며 살아왔습니다.
신앙 생활 속에서 첫 번째 기도 제목이 '온 가족 구원'이었는데, 주님의 계획 안에서 막내 남동생이 전도되어 화요사랑방에 참여하고 행복의 샘터를 다녀온 뒤에 침례식까지 마치고 지난 주일 임마누엘 성가대 대원으로 함께 찬양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감사의 눈물이 흘러 가슴이 먹먹하고 전도 열매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우리의 작은 신음과 기도에도 응답하시는 주님, 추수감사절기에는 저희 아이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싶습니다. 이 간절한 기도가 하나님의 때에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