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우리제일교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한승희입니다.
이번 봄 전도축제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였기에 먼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누구앞에 나서기를 싫어하는 저는 전도 전단지를 돌리는 것은 엄두도 안났고 용기가 좀처럼 나지 않았기에
결심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나님께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고 영혼을 위한 일이기에
정말 순종이 안되면 복종하리라! 하는 결심으로 전단지를 나눠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제가 한다고 생각하니 눈물도 났습니다.
열매를 소망하며 기대 가득 정성과 기쁨으로 한장 한장 열심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연락처를 넣어서 3주나 전단지를 돌렸지만 반응이 없어서 실망하던 차였습니다.
기도하던 중 반가운 전화를 받게 되었는데 전단지 안에 있는 내용물을 궁금해 하며
어디에 쓰는 거냐고 물어 오길래 이것이 기회다 싶어서 우리제일교회 화요사랑방을 설명했습니다.
결국 화요사랑방에 나와 보겠다는 약속을 받고 비록 아직은 말뿐인 약속이었지만
그 기쁨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 였습니다.
또한 한장의 전단지이었지만 이 한장에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희망과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은혜와 평안을 체험하면서
그 기쁨을 맛보고 나니 더욱더 욕심이 생기고 사모함이 솟아 오릅니다.
지금은 시작일 뿐이지만 훗날에 전도의 왕을 꿈꾸면서 하나님을 만나게 해주신 우리제일교회가 자랑스럽습니다,
또 귀한 기회 주신 하나님앞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