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유주영집사입니다.
낯가림이 많아서 누구하고도 처음에는 말을 잘하지 못하는 성격인데
더욱이 노방전도라는 부담감으로 거리에 나가서 전단지를 나눠 주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이기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나갔는데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주면서도 뭐라고 말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막상 전단지를 줘 보니 자심감이 저절로 생기고 "예수님을 믿고 축복을 받으세요!"라는
말을 자신있게 전하며 전단지를 돌리는 제 자신이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요즘 일본 대지진의 참사를 바라보면서 마지막때 내가 할 수 있는일은 믿지않는 불신자를 전도하는 일 밖에 없다
생각하니 제 안에 마구 샘솟는 기쁨으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귀한 영혼들을 위해 제가 이렇게 작게라도
쓰임받게 기회 주신 하나님과 교회와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