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김병훈 피택장로입니다.
4년전 서초동 교회 리모델링 건축에 참여 하던 중
하나님의 은혜로 장막을 축복해 주셔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늘 그러했듯이 새 장막에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로 주님의 출입이 계신 후
한달 정도 지났을 무렵 서울시에서 저의 집 근처에 '북서울 꿈의 숲'을 조성한다는 발표가 있어
아파트 시세가 배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4년 후 또다시 교회의 새 성전을 건축하게 되었을 때
솔로몬이 받은 성전건축의 축복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피택장로로서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으려면
새성전 근처로 장막을 옮겨가야만 했습니다.
그 간절함이 어느샌가 저에게는 철야예배의 간절한 기도제목이 되었습니다.
지금 워낙 부동산 경기가 너무 안좋다는 중계업자의 말을 뒤로한 채
저희 두 내외는 오직 믿음으로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기도를 시작한지 10일만에 하나님은 축복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저희 집을 사야겠다고 고집하는 계약자를 보며 계약 후 돌아서며
하나님께 감사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새성전 가까이 가고 싶다는 기도만 했을 뿐이었는데 계속되는
주님의 인도하심과 축복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건축으로 말미암아 전교인이 복을 받아야 된다며
축복의 말씀과 기도로 인도해 주신 담임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젠 저와 제 가정이 축복의 통로로인 피택 장로로서 하나님과 교회앞에 필요한 자로서
많은 영혼들에게 하나님을 전해주는 통로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