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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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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유진
  • 2012. 07. 08

저는 우리제일교회 주일학교 교사 직분을 맡고 있는 한유진입니다.

지난 행복의 샘터 33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상숭배 가득한 제주도에서 태어나 교회라는 단어와는 먼 불교를 믿는 가정에서 자라왔습니다.

처음엔 어색하기만한 시간이라 생각했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중 그동안 삶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고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시는 구나, 이제까지 나를 고아와 같이 버리두지 아니하시고 늘 지켜주셨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집안 환경을 항상 원망하였고,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상처들에 여러 번 죽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할 정도로

삐뚫어진 마음을 가진 채 살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들을 모두 아시고 집회를 하는 동안

등을 토닥여주시며 회복시켜주시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입술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눈물만 흘렀습니다. 저는 그저 하나님께 사랑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제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이 놀라운 사랑을 가족들에게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며칠 전 저에게 엄청난 담대함과 용기를 주셔서 성령의 힘으로 부모님께 복음을 전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저의 삶이 있기를 소망하며 늘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꾸준히 기도하고 삶으로 나타내는 신앙생활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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