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이번 34기를 통해 마음의 문을 열게 된 임수진입니다.
아버지의 상습적인 가정폭력으로 어머니는 제가 11살이 되던 해
저와 세명의 여동생들을 두고 집을 나가 제가 수능이 끝나 기까지 연락 한번 없으셨고
저는 집안 일들과 동생들까지 챙겨야 하는 어려움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었고 저희를 버리고 간 엄마를 더욱 저주하며 버텨왔습니다.
대학에 진학했지만 그 상처와 아픔속에서 의심 과 불안증으로 수면제가 없으면 잠들지 못하고,
술을 먹지 않으면 잠 잘 수 없는 상태까지 되었습니다.
행복의 샘터에서 말씀 중 하나님의 주권 을 들으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운명이라는 틀 속에 살아왔던 제가 이제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그 마음으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용서할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세상에서도 하나 님의 주권을 믿고 담대하게 당당히 살아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행복의 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