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김대식입니다.
모태신앙인으로 부모님과 함께 평생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세상을 따라 살게 되었고 그런 저의 모습에 주위에선 많이 안타까워하셨습니다.
끊임없는 권면도 있었고 방황을 하면서도 마음은 ‘이러면 안되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현실은 저의 마음대로 되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죄악 속에 살며 모든 길이 막히는 순간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게는 너무나 기적처럼, 행복의 샘터를 권면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삶의 목적이 없이 힘든 상황이었기에 이곳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확실히 주님께 붙들리는 삶을 살리라 하는 마음을 가지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여러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나 무언극을 보면서 보여지는 죄의 모습이 다 저의 모습 인것 같아 목이 메었습니다.
침실로 들어가서도 한참을 회개하며 베개가 뜨거워질 정도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면서 너무나 포근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지금 이 순간도 부족한 나를 꼭 붙들어 지켜주시고 나의 회개하는 모습을 사랑해 주시는 구나...’라는 생각이 드니
감사함에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새털처럼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행복감이었습니다.
그동안 곁길을 걸으며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다는 두려움과 어리석은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저를 외면치 않으셨던 것입니다.
저는 방언과 함께 마음과 영이 회복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일시적인 마음이 아닌 영원히 변치 않고 주 안에서 살 것을 감히 결단해 봅니다.
제 삶을 끌고 가시는 주님... 호흡이 다하는 그 날까지 주를 위해 쓰임받길 소망하며,
너무나 귀한 말씀으로 깨닫게 해주신 목사님과 값없이 섬겨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