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승혜 집사입니다.
조그마한 손전등 불빛에 의지하여 캄캄한 시내산을 올랐습니다.
처음엔 어둠에 묻혀 아무것도 볼 수가 없었지만 예배를 드리고 내려 올 때 눈앞에 펼쳐진 시내산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교회를 다니면서 성전 가득히 울려 퍼진 찬양의 소리는
마치 제 영혼을 가득 메우는 것 같아 평생 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저는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 다시한번 저의 신앙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서 참 자녀의 모습으로 살아가길 기도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