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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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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행복의 샘터 35기를 경험한 유나영입니다.

 


모태 신앙으로 신앙의 모양은 있어 보였지만 하나님을 향한 뜨거움이 없었습니다.

 


갈급하여 가까운 교회를 찾던 중 마침 저희 집 근처에 교회가 세워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 설레였고 기다렸습니다.

 

 완공된 교회를 찾아와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이 저를 위해 이 교회를 이곳으로 보내주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날 구역장님께서 행복의 샘터를 권면해 주셨습니다.

 

주위의 환경과 여러가지 상황들은 안되었지만 중보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도와 저의 결단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8번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제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셨었는데 일상에 지쳐 그 부르심에 응하지 못했던 자신을 되돌아보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앞에서 오직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가 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제게 있어 행복의 샘터는 하나님을 처음 만난 첫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던 곳입니다.

 

 행복의 샘터를 다녀온 이후 저의 모습과 신앙생활엔 변화가 생겼습니다.

 

 주변에서도 표정이나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다고 인사를 건네 주시고

 

 제 안에는 늘 감사와 평안함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더욱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임마누엘 성가대 봉사를 하며 찬양의 기쁨도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용인에 있는 중학교 교사로 2학년 담임을 맡아 힘든 사춘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힘이 들지 않고 너무나 예쁘고 착하고 단합도 잘되는 저희 반 아이들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시고 만나주신 우리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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