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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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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많은 기도응답을 누리고 있는 전호연집사입니다.

모태신앙이었지만 그저 사람이 좋아서 교회를 다녔을 뿐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었습니다.

세상속에서 방황하고 있었지만 늘 마음 한구석이 하나님을 막연하게 그리워할 때쯤

평소 알고 지내던 언니에게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가고싶은 마음이 있다는 저의 말에 우리 교회에 한 번 나와보지 않겠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불러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제일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았고 왜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좋아서 다녔던 교회를 이제는 주님과 함께 하고 싶어서 발걸음을 하는 저의 모습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을 좋아해서 주일학교 교사를 하고 싶었는데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뻤습니다.

또한 믿음있는 배우자 놓고 기도하는 중에 결혼까지 인도받았습니다.

결혼 후 아기가 빨리 생기지 않아 조바심이 났습니다.

얼마전 드디어 주님께서 저의 간절한 기도를 응답해 주셨습니다.

저의 뱃속에 기도하며 기다리던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 소중한 생명을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신앙있는 엄마로서 잘 키워야겠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늘 말씀으로 힘을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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