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우리제일교회를 만나 신앙을 재점검하게 된 최은애 집사입니다.
오랫동안 저의 기도제목 첫번째가 남편구원이었습니다.
항상 남편은 나중에 나겠다고 하면서 미루고만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를 통해 남편이 우리제일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난 38기 행복의 샘터 당일까지 가지 못할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남편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마지막 날 두근거리는 마음로 기다리는데 작은 천국인 행복의 샘터에 가게 해 주어 고맙다고 이젠 소망이 생겼다고
저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기쁨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다음 39기 행복의 샘터에는 저를 회원으로 보내주고 남편은 도우미로 가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남편의 사업장이 부산에 있어 금요철야 예배와 주일성수를 위해 5시간이상 자가 운전으로 올라 왔다가
월요일에는 다시 부산으로 내려가야 하지만 힘들다고 불평하지 않고 감사함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비바람이 치던 폭풍우 속에도 주일을 지키기 위해 올라오다가 고속도로에서 작은 사고가 났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일예배 참석을 위해 애쓰는 남편이 너무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방법으로도 역사하심을 깨닫습니다.
매주 예배로 하나님을 만나는 주일이 기다려집니다. 온가족이 예배드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런 귀한 행복을 알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