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1대교구 77구역 구역장 최점선 권사입니다.
2015 추계 대심방을 앞두고 기도회로 준비하던 중
특별히 이번 대심방은 저희 구역 식구들끼리 자리를 만들어 축복을 받아야겠다는 사모함이 생겼습니다.
제가 평소 직장을 다니느라 바쁘다는 이유로 구역 식구들을 잘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번 추계 대심방에서 구역식구들 모두 부목사님을 통해 안수 축복 기도를 받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들을 보면서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대심방 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치고 교제를 나누며 더욱 성령충만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 구역 식구들은 마석, 이문동, 중곡동 등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교회 중심으로 예배를 드리는 영혼들이기에 더욱 귀하게 느껴집니다.
말씀으로 의지해서 서로 이끌어 주는 복된 구역이 되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수 감사 전도 축제의 찬양 연습도 은혜 가운데 잘 준비하여
감사 절기를 통해 각자 신앙 고백하는 복있는 자녀가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이렇게 귀한 분들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이분들을 통해 저역시 하나님 앞에서 더 성장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늘 기도해 주시는 담임 목사님과 교구 교육자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