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개포동에 사는 4대교구 강해정 집사입니다.
어느날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 막막한 상태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뿐이었습니다.
구청의 복지과를 방문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했지만 부정적인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문득 제가 그동안 온전히 신앙생활 못하고 십일조를 못한 것이 마음 속에 걸리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앞에서 너무나 부끄러웠지만 앞으로는 온전한 신앙생활을 하면서 십일조를 지키겠다고 서원을 하였습니다.
다음날부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구청의 담당자가 협조적으로 나오더니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구청 앞마당에서“하나님! 감사 합니다!”를 외쳤습니다.
앞으로는 오직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